(동두천=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21일 오전 0시20분께 경기도 동두천시 한 아파트 1층에서 김모(68)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소방당국이 발견했다.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의 집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해 잠겨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 숨져 있는 김 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김 씨가 덮고 있던 이불과 벽지에 일부 불에 탄 흔적이 있었다.
김 씨는 평소 지병으로 치료를 받아왔으며 6개월 전부터 아내와 딸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가 화재로 말미암은 연기 흡입으로 숨졌는지, 지병으로 숨지고 나서 화재가 발생했는지 밝히고자 부검을 할 방침이다.
rao@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