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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1억弗 UAE 플랜트 LOA접수(상보) 매일경제
2009-11-05 09:19:41 조회 : 21



GS건설이 5일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석유회사 ADNOC(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 )의 자회사인 테크리어(Takreer)가 발주한 31억1000만달러(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중질유 유동상 촉매 분해공정 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사는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50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루와이스(Ruwais) 석유화학단지 내 중질유 유동상촉매 분해공정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준공 후 일산 12만7000배럴의 생산 용량을 갖추게 된다.

중질유 유동상촉매 분해공정(RFCC)은 일반 정유공장에서 생산되는 저부가가치 중질유를 고부가가치 연료로 바꿔주는 플랜트다.

12월 중 착공에 들어가며 5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4년 1월 준공예정이다.

GS건설은 이번 공사에서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단독으로 일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간 9000억 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장무익 부사장은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량을 갖춘 공사”라며 "향후에도 중동지역에서 발주되는 대규모 정유 및 가스플랜트 공사에서 우위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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