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시장, 글로벌 증시하락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호전된 수급 을 바탕으로 강보합 마감, 사흘째 상승흐름을 이어감. 밤사이 미증시가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 우려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이날 국내증시는 하락세로 출발, 장초반 1610선이 위협받기도 하였음. 하지만, 일본,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가 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는 상대적으로 호전된 수급을 바탕으로 오후들어 상승반전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임. 장초반부터 프로그램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기관이 매수세를 나타내고, 외국인도 오후들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코스피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이후 강보합에서 등락을 지속하던 지수는 결국 보합권에서 마감하였음. 한편, 여전히 부진한 거래속에 선물시장에 좌우되는 웩더독장세는 지속되었음.
코스닥시장,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연속 상승하며 480선에 바짝 다가섬. 미증시 하락 소식에 약보합에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개장후 곧바로 상승반전에 성공하였고, 기관의 매도세로 상승세가 잠시 주춤하는 듯 했으나 오후들어 재차 상승폭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임. 외국인이 나흘째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였음.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이 710억 순매도를 나타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2억, 260억 순매수를 보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594계약, 209계약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기관은 1,526계약 순매도 마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냄. 메릴린치의 내년 반도체산업 성장률 전망치 하향 소식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약세를 나타냈고, POSCO, KB금융, 한국전력, SK텔레콤, 우리금융, SK에너지, 롯데쇼핑 등도 약세를 나타냄. 반면, LG전자가 2%이상 상승한 가운데, 신한지주, 현대차, 현대모비스, LG화학, 현대중공업, LG, LG디스플레이, 삼성화재, KT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음.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린 모습. 기계, 의약품, 서비스, 운수장비, 보험, 비금속광물, 의료정밀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철강금속, 음식료, 유통, 전기가스, 은행, 건설업종 등은 하락 마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냄. 유니슨이 8% 이상 강세를 나타낸 것을 비롯하여 평산, 태웅, 동국S&C 등의 풍력업체들이 상승하였고,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셀트리온, 동서, 소디프신소재, 태 광, 성광벤드, 다음, 서부트럭터미, 하나투어, 주성엔지니어링, 포스데이타 등도 상승 마감. 반면, SK브로드밴드, CJ오쇼핑, 네오위즈게임즈, 코미팜, GS홈쇼핑 등은 하락 마감.
마감 지수 : KOSPI 1,620.60P(+0.00P/+0.06%) KOSDAQ 479.43P(+3.66P/+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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