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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개인 매도 언제까지..외국인은 매수전환 머니투데이
2009-11-07 16:13:08 조회 : 32
[【코스닥시장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11월2일~6일)]

이번주(11월2일~6일) 코스닥 시장은 전주 3% 이상 하락에서 벗어나 낙폭을 좁혔다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번 주말 코스닥 지수는 지난주 말 486.46에서 0.77% 하락한 482.70을 기록했다.

전주 3.46% 하락을 경험한 때문인지 안도감과 함께 다음주 반등 기대와 낙폭 확대 불안이 동시에 밀려들고 있다.

개인들은 희망보다는 비관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지난주 135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개인은 이번주에도 257억원에 해당하는 물량을 쏟아냈다. IT, 자동차 등 코스피 대형주들이 주도하고 코스닥 우량주들이 지수를 추종하는 순행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그나마 코스피 시장과 마찬가지로 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이 코스닥 시장에서 277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것은 위안거리다. 미국 증시와 커플링을 전재한다면 외국인의 이런 움직임은 설득력이 있으며 코스닥 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라는 기대다. 이 기간 기관은 19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공방이 가장 치열했던 곳은 서울반도체였다. 기관이 팔아치운 133억원대 물량을 외국인은 107억원대 순매수로 응수했다. 외국인은 또 동국S&C를 68억원 순매수하고 메가스터디(65억원), 네패스(60억원), CJ오쇼핑(57억원) 등을 집중 사들였다.

기관들은 디지텍시스템 주식을 114억원어치 순매수해 금액 기준 최대를 기록하고 에이스디지텍과 하림 물량을 각각 49억원, 37억원에 사들였다. 또 다음과 태웅은 33억원, 31억원 순매수 했다.

외국인은 태웅 주식 8만주를 63억원에 처분하고 디지텍시스템(31억원), 케이프(26억원), 유니슨(22억원), 에스에프에이(18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외국인이 집중 매수한 서울반도체를 비롯해 CJ오쇼핑(87억원)을 매도 상위에 올려놓았다. SK브로드밴드951억원), 톱텍(38억원), 아이앤씨(34억원) 등도 주요 처분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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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산기자 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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