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인천 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 당첨자 계약 결과 전체 평균 60%대에 이르는 비교적 양호한 계약 성과를 거뒀다.
6일 현대건설(000720), 우미건설, 한양, 동보주택건설, 신명종합건설 등 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업체에 따르면 현대건설 영종 힐스테이트는 1608가구 중 총 1170가구가 계약을 마쳐 72%의 계약률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참여업체들도 50%선을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2개 블록 총 2967가구를 분양한 우미건설은 총 1758가구가 계약을 완료해 평균 59%의 계약률을 보였다. 30블록이 1287가구중 798가구의 계약이 완료돼 62%, 38블록이 1680가구 중 960가구가 계약을 마쳐 56%의 계약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한양의 `청라 한양 수자인(1292가구)`, 동보주택건설의 `동보노빌리티` 등도 모두 50% 이상의 계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4순위 청약까지 받았던 영종하늘도시의 분양 상황을 감안할 때 60%선의 계약률은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계약자들 중 실수요자들 못지 않게 3·4순위 투자자들의 계약률이 높았다는 것이 참여업체의 설명이다.
업체 한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해 계약에 많이 참여했다"며 "계약률이 걱정했던 것 이상 나온 만큼 이후 추가분양에서의 전망도 밝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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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junt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