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 보건부 사이트 방문자 급증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신종 플루가 확산됨에 따라 네티즌들 걱정과 관심도 커지고 있다. 사망자 소식이 나올 때마다 관련 기관과 업체 사이트 방문자수가 크게 출렁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5일 리서치 전문 메트릭스에 따르면, 최근 신종플루 관련 정부기관 인터넷 사이트 방문자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전염병 연구와 관리 등을 담당하는 질병관리본부(cdc.go.kr) 사이트 경우, 신종플루로 인한 국내 첫 사망 사례가 발생했던 지난 8월 말경 주간 방문자수가 약 78만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 | ▲ 출처: 메트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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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방문자수는 다소 주춤세를 보였으나 신종플루 환자수가 급격히 늘어난 지난달 셋째주에는 오름세로 전환했다. 정부가 재난단계 격상을 언급한 지난달 넷째주에 방문자수는 34만명으로 급상승했다.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가 설치된 보건복지부(mw.go.kr) 사이트도 방문자수가 크게 출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초중고생 대상 온라인 교육 사이트 방문자수가 전반적으로 늘고 있다.
메트릭스측은 재난단계 언급이 이어진 지난주 교육 관련 사이트 중 상위권 업체 방문자수와 페이지뷰는 이전 보다 각각 53.7%, 114.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 대상 교육 사이트 방문자수가 두각을 나타냈는데 깨비키즈(kebikids.com)란 사이트는 지난달 셋째주에 약 8만6000명이 방문한 데 비해 넷째주에는 2배가 넘는 23만명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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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곤 ig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