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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10월 LPG 공급가 `발빠른 동결` 이데일리
2009-09-23 13:53:40 조회 : 29
- 공정위 담합 과징금 앞두고 E1도 동결 유력시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사인 SK가스가 다음달 LPG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SK가스(018670)는 오는 10월 국내 충전소 공급가격을 이달과 같은 프로판 kg당 832.08원, 부탄 kg당 1226.46원(자동차용 ℓ당 716.2원)으로 결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SK가스는 "LPG가 택시, 자동차, 취사 및 난방 등 주로 서민 연료로 사용되는 만큼 서민 물가 안정 차원에서 10월 공급가격을 LPG 공급사 가운데 가장 먼저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통상 LPG업계는 LPG 수입가격과 환율을 고려해 월말에 다음달 LPG 공급가격을 발표해왔다.

그러나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한 협의가 있는 LPG업체 6개사를 심의해 다음달 대규모 과징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해,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으로 동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양대 LPG업체의 하나인 E1(017940)도 다음달 공급가격을 동결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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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 paper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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