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소디프신소재(036490) 주가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날은 일본 경쟁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났다는 소식에 반사이익 기대로 큰 폭 상승 중이다.
5일 주식시장에서 소디프신소재 주가는 오전 9시5분 현재 전일대비 3.88% 3300원 상승한 8만8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일본언론에 따르면 시모노세키에 위치한 미츠이화학의 NF3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1명의 경상자가 보고되고 인근 주민 1200명이 대피한 사고로 건물 주위가 폭풍이 일었다는 증언이 있었다.
이에 대해 NH투자증권은 "미츠이화학은 반도체용 NF3를 생산하고 있으며 시모노세키 공장은 600톤 정도의 캐파를 가지고 국내 삼성전자 반도체라인 등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상반기 중 약 17%를 점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소디프신소재에게는 반사 이익이 예상된다"며 "소디프신소재의 NF3 캐파는 2500톤 규모이며 최근 NF3 신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 2011년까지 계획된 NF3 3000톤 증설 중 1차분 1000톤 라인이 연내 가동된다"고 말했다.
또 "미츠이화학의 사고로 인해 고객 내 점유율 증가가 예상되며 내년 LCD 투자가 활발해짐에 따라 증설 캐파의 판매처 확보는 용이한 환경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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